마암면(면장 김영국)은 지난 27일 한마음복합센터에서 ‘마암면민 함께한 데이(DAY) 행사 개최를 위한 실무자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는 마암면사무소, 보건소,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암면 주민자치회 총 7명의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마암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마암면민 함께한 데이(DAY)’를 오는 5월 2일에 개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마암면민 함께한 데이(DAY)’에는 제2회 마암면 주민 건강 걷기대회를 비롯한 야외 영화 상영회를 개최하여 마암면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경비는 군민체육대회,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 등에서 얻은 후원금을 지역 사회에 다시 환원한다는 의미에서 각 단체가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한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김영국 마암면장은 “주민은 물론 지역의 사회복지 시설과 학교 학생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면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